총운(總運)은 에서 한 해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요약해 주는 대표 운세예요. 음력 생년월일로 뽑은 괘에 달린 첫 글귀가 바로 총운인데, 그해의 큰 방향과 분위기를 시적인 문장으로 압축해 보여 줘요.
을 펼치면 총운 아래로 정월부터 섣달까지 월별 운세가 이어져요. 총운이 한 해의 제목이라면 월별 운세는 목차인 셈이라, 새해 운세를 볼 때는 총운으로 큰 흐름을 잡고 중요한 일이 있는 달의 운세를 다시 확인하는 순서로 읽으면 좋아요.
에서 한 해 운을 보는 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총운은 괘의 글귀로, 세운은 그해의 와 내 의 관계로 읽는다는 점이 달라서, 두 가지를 함께 보면 새해를 좀 더 입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