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은 과 을 함께 묶어 부르는 총칭으로, 이 낳아 밖으로 내보내는 기운을 뜻합니다. 표현력·창의·생산성이 공통의 성질이며, 안에 있는 재능을 말·글·작품·결과물로 풀어내는 힘입니다. 온화하게 꾸준히 만드는 식신과 톡톡 튀며 개혁하는 상관이 함께 이 무리를 이룹니다. 식상은 (재물)을 낳는 원천이라 재능이 소득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고, 관성(규범)과는 맞서는 성질이라 자기표현과 질서 사이의 균형이 관건입니다. 지나치면 에너지 소모나 마찰이 생길 수 있어 절제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식상은 나를 세상에 드러내고 무언가를 빚어내는 창조의 기운입니다. 말과 손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힘이라, 콘텐츠·서비스·창작처럼 표현이 곧 성과가 되는 일과 특히 잘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