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세는 을 돕고 같은 편이 되어 주는 글자들이 에 여럿 모여 세력을 이룬 상태입니다. 계절의 힘(), 뿌리의 힘()과 함께 일간의 기운을 재는 세 가지 축 가운데 하나입니다.
과 같은 이거나 일간을 낳아 주는 오행이 여러 자리에 흩어져 있으면 세력을 얻은 것으로 봅니다. 한둘이 아니라 여럿이 힘을 보태면, 설령 계절이 받쳐 주지 않아도 일간이 외롭지 않게 됩니다. 다만 세력이 지나치게 커지면 오히려 균형을 잃기도 하므로 정도를 함께 봅니다.
혼자보다 같은 편이 여럿일 때 든든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득세는 우열을 가르는 등급이 아니라, 나의 기운이 얼마나 여러 곳에서 도움을 받는지 헤아리는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