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의 힘이 든든한 지(신강), 여린 편인지(신약)를 가늠하는 사주의 기본 저울입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는 뜻이 아니라, 나에게 어떤 기운을 보태면 균형이 잡히는지 방향을 잡는 개념입니다.
계절의 힘을 얻었는지(), 뿌리가 있는지(), 같은 편이 여럿인지()를 종합해 의 세기를 봅니다. 힘이 넉넉하면 뻗어 나가는 결이, 여리면 도움을 받아들이는 결이 어울립니다.
무게가 한쪽으로 기운 저울을 떠올리면 쉽습니다. 이든 이든 그 자체가 길흉은 아니며, 부족하면 채우고 넘치면 덜어 균형을 참고하는 데 씁니다. 사람을 강약으로 서열화하는 개념이 결코 아닙니다.